[현장 LTE] 故 이건희 회장 가족장 진행…"거목이셨다"

임동진 기자

입력 2020-10-25 19:08   수정 2020-10-25 19:09

    <앵커>

    고 이건희 회장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습니다.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조금 전부터 조문이 시작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동진 기자.

    <기자>

    저는 지금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오전부터 삼성관계자들과 취재진들이 모여들어 분주한 분위기가 이어졌는데요.

    취재진에 대한 출입을 철저히 통제해 장례식장 1층 입구에서만 조문객들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시쯤 장례식장에 모습을 나타냈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은 눈에 띄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현 CJ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았는데요.

    이재현 회장은 "국가경제에 큰 업적을 남기신 위대한 분"이라며 "자랑스러운 작은 아버지였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해드렸다"고 취재진에게 답했고 정몽윤 회장은 "큰 거목이셨다"고 말했습니다.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장례는 4일장으로 치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가족과 친지를 중심으로, 내일 오전부터 삼성 사장단 조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외부 조문객들을 받을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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