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4대 스타트업 축제 지향하는 '컴업 2020' 사전등록 개시

김정필 부장

입력 2020-10-26 12:00  


-핀란드 슬러시·美 테크크런치 등 세계 4대 축제 지향
-온라인 사전등록 개시…등록시 연사 강연 무료 시청
-컴업 스타즈, 투자자와 비즈매칭 등 네트워킹 기회

국내 스타트업과 창업생태계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외 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0’이 온라인 사전 등록을 개시한다.
이번 컴업 2020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표하는 신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와 세션 강연, 패널토크 등을 통해 핀란드의 슬러시, 미국의 테크크런치 등과 함께 4대 스타트업 축제로 가기 위한 여정을 진행한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컴업 조직위원회(민간위원장 컬리 김슬아 대표)는 컴업 누리집을 통해 ‘컴업(COMEUP) 2020 온라인 사전등록’을 27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핀란드의 슬러시, 미국의 테크크런치 등과 함께 글로벌 4대 스타트업 축제를 지향하는 ‘컴업(COMEUP) 2020’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1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중심 행사로 전개된다.
‘Meet the Future-Post Pandemic’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구조(Social System), 일(Work), 삶(Life)의 3대 주제별 12개 분야으로 주요 컨퍼런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흐름을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연사들의 강연과 토론자 토크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챔피언십,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등 특별 이벤트와 투자상담회와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참관객들이 온라인을 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혁신 스타트업 및 글로벌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다.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 컴업 행사에 ‘사전등록’을 하면 실시간 교류와 사업 연결뿐만 아니라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대내외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컴업은 당초 계획대로 언택트 환경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은 기간 더 꼼꼼하게 준비해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컴업 온라인 사전등록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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