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최예빈이 26일 밤 ‘펜트하우스’에 첫 등장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하은별 역할을 맡은 최예빈이 첫 드라마 신고식을 치룰 예정이다. 극중 하은별은 천서진(김소연 분)의 딸로 늘 2인자에 머무르는 실력으로 천서진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열등감에 둘러싸여 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 속 최예빈은 싱그러움 가득한 웃음으로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대본을 지그시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어,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함을 예측할 수 있다.
최예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으로 여럿 단, 장편의 영화와 광고로 활동을 시작, 작년에는 연극 ‘올모스트 메인’을 통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발판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SBS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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