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검은 수요일 5대 대형 악재…코로나發 거품 붕괴 빌미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0-10-29 09:45   수정 2020-10-29 09:45

    이번 주 들어 3일 연속 다우지수가 급락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불어닥친 다섯 가지 대형 악재가 급락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시간 기준으로 오늘은 아주 중요한 날인데요.. 올해 3분기 성장률 속보치가 발표될 뿐만 아니라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도 예정돼 그 결과에 따라 증시 앞날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위태위태했던 미국 증시가..결국은 우려했던 상황이 됐습니다. 그 내용부터 정리해주시지요.
    -파월과 Fed, 재정 면에서 ‘폭주열차’ 강조
    -경기 부양책, 대선 직전 막판 합의 ‘물거품’
    -잠복됐던 5가지 대형 악재 수면 위로 떠올라
    -공포지수 40대 기록, 美 3대 주가 flash crash
    -오늘 29일, 증시 앞날과 관련해 갈림길
    -잠복됐던 5가지 대형 악재 수면 위로 떠올라
    -공포지수 40대 기록, 美 3대 지수 flash crash
    -오늘 29일, 증시 앞날과 관련해 갈림길
    -국제 자금 흐름, 중국 중심으로 재편 ‘뚜렷’
    -현명한 서학개미, 9월 128억 달러→10월 60억 달러

    Q. 방금 전에 미국 증시에 다섯가지 대형 악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시지요.
    -5대 대형 악재, 대선 이후 美 증시 변수
    -2차 코로나19 팬데믹 우려와 경제 재봉쇄
    -‘W’자 경기 재둔화와 구조적 장기 침체설
    -트럼프 대선 불복종과 극우 세력 봉기설
    -바이든 대선 불복종, 바이든國 vs 트럼프國
    -중국 흑막설, 美 국채 매각->대선 갈등 조장
    -5대 대형 악재, 대선 이후 美 증시 변수
    -2차 팬데믹과 경제 재봉쇄 악재

    Q. 미국 경기와 관련해.. 미국 시간으로 오늘 3분기 경제 성장률이 발표되지 않습니까? 30%가 넘을 것으로 예상이 나오는데 왜 미국 주가는 폭락하는 것입니까?
    -시장 컨센서스, 3분기 성장률 32%대로 예상
    -애틀랜타 GDP now “35%대 가능” 예측
    -美 성장률 공식 통계 방식, 전분기 대비 연율
    -기저 효과 맹점, NBER이 추세로 판단 이유
    -2분기 -31.4%, 32% 나와도 절대 수준은 낮아
    -시장 컨센서스, 3분기 성장률 32%대로 예상
    -증시 참여자, 4분기 이후 경기와 실적 ‘더욱 관심’
    -2차 팬데믹→선제 폭주열차 없어→주가 폭락
    -트럼프의 슈퍼 회복, 주가 폭락으로 대실망

    Q. 방금 말씀하신대로 트럼프 대통령이 마지막 카드로 사용하려고 했었던 트럼프의 슈퍼 회복 전략이 오늘 증시로 봐서는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트럼프, 2차 TV 토론 이후 ‘여론조사’ 불리
    -트럼프 감염, 외교문제 반전 카드 효과 없어
    -3분기 성장률 30%대, 트럼프 슈퍼 회복 자찬
    -바이든 당선시, 경기와 증시 침체될 것 강조
    -3분기 성장률 30% 나와도 표심에 영향 ‘미미’
    -K자형 경기, 중하위 계층 경제고통지수 급증
    -2차 팬데믹 공포, 트럼프 코로나 책임론 부각

    Q.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 더욱 관심이 되는 것이 오늘 발표되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죠?
    -주중 3분기 어닝시즌 정점, S&P500 중 170개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지속, 발표기업 81%
    -1·2분기만큼 크지 않아 증시 영향 ‘미미’
    -29일, 증시 주도했던 대형 기술주 ‘집중 발표’
    -애플·아마존·페이스북·구글 등 ‘동시 발표’
    -전일 발표됐던 MS 실적 영향, 나스닥 급락세
    -4분기 기점, 어닝 서프라이즈 마무리 가능성

    Q. 미국 시간으로.. 3분기 성장률과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가 끝나면 바로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들어가지 않습니까?
    -2차 TV 토론 이후, 막판 대혼전으로 치달아
    -플로리다 등 일부 지역 트럼프, 여론조사 우세
    -2016년 대선처럼 부동층, 트럼프 쏠림현상 안 나와
    -10월의 반란 마지막 카드 소멸, 트럼프 선택
    -코닛 대법관 임명 배경, 트럼프의 숨은 의도?
    -임기 1년 이내 대법관, 차기 대통령 임명 관행
    -red mirage와 run-out 겨냥, 극우세력 봉기

    Q. 미국 대선을 불과 1주일도 앞두고 대선 결과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美 대선 결과, 경기와 관련 ‘4가지 시나리오’
    -첫 번째, 트럼프 연임 & 상원 공화당
    -두 번째, 트럼프 연임 & 상원 민주당
    -세 번째, 바이든 당선 & 상원 공화당
    -네 번째, 바이든 당선 & 상원 민주당
    -美 대선 결과, 경기와 관련 ‘4가지 시나리오’
    -바이든 당선 & 상원 민주당
    -현재 상황에서 ‘대세’
    -트럼프 연임 & 상원 민주당
    -최근 부상…증시 최대 악재

    Q. 트럼프 대통령이 연임될 경우 경제나 증시 정책이 그대로 가겠습니다만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경제정책은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바이든노믹스, 민주당 부양책+오바마노믹스
    -민주당 경기부양책, 규모 커 경기와 증시 호재
    -오바마노믹스, 경제대책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디지털 인프라·기후·의료·교육 등 새로운 분야
    -트럼프노믹스,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 ‘더욱 선호’
    -월가, 집권 2기 ‘트럼프판 뉴딜 책’ 추진 기대
    -감세 통한 경기부양, 집권 2기에는 약해질 전망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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