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GFE] 주언규 "확신에 찬 절약은 조금도 힘들지 않다"

장슬기 기자

입력 2020-10-30 16:22  

'나는 왜 돈을 모을 수밖에 없을까' 주제로 강연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경제금융유튜브 `신사임당`의 주언규 대표는 "지출 관리는 확신에서 온다"며 "확신에 찬 절약은 조금도 힘들지 않다"고 강조했다.

주 대표는 오늘(29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20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의 글로벌 투자전략 특별초청강연에서 `나는 왜 돈을 모을 수밖에 없을까`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 대표는 "자산을 모으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 돈이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번 돈을 소비재에 쓰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유동성이 큰 돈을 모으려면 당연히 수입보다 지출이 적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출을 관리할 때는 어떤 이유에서 필요한 지 고민해야 한다"며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가격이 오르는 것을 사는 걸 지속하면 돈이 모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예로 주식과 금 등 원자재를 언급했다. 그는 "화장품이나 의류의 경우 구매한 순간부터 가격이 떨어지지만 주식과 금 등은 우리가 사실상 중고로 거래를 하더라도 가격이 오른다"며 "가격이 오르는 걸 모아나가야 한다는 것, 통화량 증가와 내 자산 증가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식과 부동산, 채권, 원자재, 외화 등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5가지의 유형 자산도 언급했다. 그는 "주식은 배당, 부동산은 임대료, 채권은 이자가 나오는 등 먼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렇게 모은 돈을 소비재 구매에 사용할 때 행복하지 않게 스스로를 교육할 필요가 있다"며 "스스로 확신이 있으면 절약이 무섭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스스로 대견하고 뿌듯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지금 수많은 자산들이 저평가 돼있고 사주길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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