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심화 속 소형 오피스텔, 구의역 초역세권 '건대 테라팰리스 3차' 주목

입력 2020-10-30 18:55  


전세난이 심화되는 등 양질의 주거공간 공급이 시급한 가운데 주거공간을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소형평형의 오피스텔로 향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는 아파트 규제에 집중되면서 시장불안이 심화되고 있었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나던 전세물건 품귀와 가파른 가격 상승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등 전셋값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19일 기준으로 69주 연속 올랐다. 전국 역시 주간 상승률이 0.21%에 달해 2015년 4월(0.23%) 이후 5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이 뛰었다.

이에 정부가 부동산 시장 대책으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과 `중형 공공임대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 공급 방안을 내놓을 전망이지만 대상 물량과 공급시기 등이 불투명한 데다 수요 역시 제한적이어서 상품성은 미지수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1~2인 가구의 증가세가 가속화되면서 소형평형의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6월말을 기준으로 주민등록 인구는 5,183만 9,408명으로 지난해 12월말과 비교해 인구는 1만 453명 감소했지만 세대수는 오히려 31만 65가구 증가했다. 세대원수별 분석을 살펴보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877만가구(38.5%)를 기록했고 2인 가구가 527만 가구(23.1%)를 기록하며 1~2인 가구가 전체 세대의 61.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전세물건 품귀와 가파른 가격 상승으로 수요자들이 주거공간을 대체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다"면서 "특히 1~2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입지와 교통 등을 모두 갖춘 오피스텔은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전세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1~2인 가구의 주거공간을 대체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이 초역세권 입지에서 분양에 나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구의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테라팰리스 건대 3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9층 1개 동, 전용면적 12~28㎡, 총 97세대 규모다. 이 중 29세대가 공동주택(전용면적 12~28㎡), 60세대가 오피스텔(전용면적 17㎡), 8세대가 근린생활시설로 구분돼 있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은 전 세대 복층으로 구성돼 1~2인의 주거생활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구조다.

특히 지하철 2호선 구의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자리잡아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도 갖췄다. 여기에 버스 노선도 집중돼 있어 도심 어느 지역으로나 이동이 수월하다. 입지적 특성상 성동구,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등이 맞닿아 있어 인접해 있고,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어느 지역이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 스타시티몰, 이마트, 로데오거리, 문화예술회관 등이 있고 동서울터미널이나 테크노마트도 가깝다. 여기에 건국대학교 병원이나 아산병원, 혜민병원 등 대형 병원도 있다.

학군도 밀집해 있다. 자양초, 중, 고, 광양중, 고교, 건국대와 부속 중, 고교, 세종대 등 학교가 많고 주변으로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2024년을 목표로 KT부지와 옛 동부지법·지검 자리에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첨단업무 복합단지` 사업과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이에 따른 교통망 등의 인프라 개선에 따라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테라팰리스 건대 3차`의 홍보관 및 현장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 246-1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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