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곡 안무 영상을 공개하며 청량 디스코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를 발표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0일 공식 SNS에 단체 사진과 함께 ‘모아 나만의 special 하나뿐인 내 special 5시 53분의 우린 계속 아름다워’라는 글을 올리며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한 뒤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5시 53분을 형상화한 도입부의 ‘시계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코트와 모자를 이용한 댄스 브레이크, 댄서들과 합을 맞춘 퍼포먼스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표 청량 디스코’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it’s you’ 부분에 맞춰 멤버들이 어깨와 손, 팔을 활용하는 ‘사랑의 총알춤’, 두 멤버가 짝을 맞추는 ‘짝꿍춤’ 등의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는 경쾌한 느낌을 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라하고 싶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영상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셔츠와 재킷 등으로 소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 주며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다양한 포인트 안무는 물론 유닛, 단체를 오가는 다채로운 구성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실력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확인시켰다.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는 10월의 일몰 시간인 5시 53분의 아름다운 하늘을 바라보며 세상과 주변 친구들에 대해 익숙함과 낯선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소년들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청량 끝판왕’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선보이는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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