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방송 최초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지난 2일 세 번째 정규앨범 ‘FATAL LOVE(페이탈 러브)’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 몬스타엑스는 5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방송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신곡 ‘Love Killa(러브 킬라)’ 무대를 음악 방송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다시금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영화의 유명 빌런들을 모티브로 삼아 섹시한 여섯 킬러로 변신한 뮤직비디오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이들은 관능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음악에 역동적인 춤으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새 타이틀 ‘러브 킬라’는 몬스타엑스가 가진 기존의 파워풀함에 성숙함이 더해지면서 그룹의 변화와 성장을 그대로 담은 곡이다. 다크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해당 노래로 이들은 모든 걸 다 던져 쟁취하고 싶은 사랑의 유혹과 치명적인 사랑을 쫓는 다양한 감정을 노래하며, 그룹의 독보적인 색깔을 더욱 깊이 있게 드러낼 계획이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여유로우면서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무대로 가요계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지난 2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앨범을 발매한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10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컴백쇼를 진행했고, 글로벌 동시 접속자 77만 명이상 몰리면서 15억 5천에 달하는 하트를 기록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음원 공개와 동시에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와 아이튠즈 앨범,송 차트를 휩쓸어, 이들이 선보일 첫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5일 오후 6시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펼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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