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이승협이 판타지 뮤직로맨스 ‘가시리잇고’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하며 시대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가시리잇고’는 윤회의 굴레에 갇힌 네 남녀의 운명과 20대 눈부신 청춘들의 사랑과 꿈을 담은 판타지 뮤직 로맨스다. 판타지 사극으로 화려한 스토리를 통해 MZ 세대 중심의 시청자와 만나기 위한 마지막 촬영을 준비 중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이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승협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승협은 첫 사극 도전임에도 큰 키와 날렵한 비주얼로 한복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표정만으로 목표에 대한 날카로운 집념을 표현해 드라마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극 중 이승협은 과거의 악사이자 현재는 최정상 인기 아이돌 이원 역을 맡았다. 이원은 강렬한 눈빛과 욱하는 성격에 사고도 가끔 치지만 그만큼 일에 대한 욕심과 집념을 갖춘 인물이다. 타고난 재능보다는 노력으로 정상에 올라간 이원은 박연(SF9 찬희 분)의 등장으로 꿈도 사랑도 위기의식을 느끼게 된다.
‘가시리잇고’는 컨버전스티비와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 스카이티브이(skyTV), 신세계 실크우드가 공동 제작하며, 2021년 1월 Seezn(시즌)을 통해 선공개 후 스카이티브이(skyTV)의 종합 드라마 오락채널인 스카이(SKY) 등 국내외 다양한 TV 및 OTT 플랫폼을 통해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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