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빛난 국내 건설사들…코로나에도 안전·환경분야 등 수상

조연 기자

입력 2021-02-04 14:57   수정 2021-02-04 14:57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안전·보건관리, 환경보전 등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는 2020년 한 해 외국 정부기관과 발주처 등으로부터 수여받은 건설부문 주요 수상사례를 4일 발표했다.
수상 분야별 현황을 살펴보면 우선, 우리 해외건설 기업들은 안전·보건관리 분야에서 활약이 두드러졌다.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도심 지하철 사업을 통해 발주처인 육상교통청으로부터 2개의 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안전경영대회 수상을 이어갔다.
또 싱가포르 노동부 산하 안전보건위원회로부터 `포레스트우즈 콘도미니엄` 사업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MOM WSH SHARP Awards`도 수상했다.
현대건설 또한 싱가포르에서 수행 중인 프로젝트의 안전관리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안전보건위원회로부터 `싱가포르 산업안전보건 혁신어워드 2020` 상을 수상했다.
안전부문에서 특히 까다로운 법규를 적용하는 싱가포르에서 우리 해외건설 기업들이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것은 현지 및 주변국 토목·건축시장에의 진출기반을 강화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말레이시아에서 추진 중인 멜라카 복합화력발전사업에서 노동안전위생협회와 산업안전보건기구로 부터 각각 상을 수상하며, 안전·보건관리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알제리의 복합화력발전사업 현장에서도 발주처인 국영 전력생산공사(SPE)로부터 공식인증서를 수여받아 뛰어난 프로젝트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코로나 시대에 더욱 주목을 모으고 있는 환경분야에서의 성과도 눈에 띈다.
현대건설이 영국의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한 `CDP Korea 명예의 전당`에 2년 연속해서 이름을 올림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전략, 온실가스 감축 및 관리, 신사업 추진 등의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현대건설은 미국의 세계 최대 건축전문 웹진인 `아키타이저(Architizer)`가 주최한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고, `2020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도 건설 부문 `Industry Leader`에 선정되기도 했다.
해외건설협회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2020년에도 주요 국제 인증기관과 진출국 정부기관 및 발주처로부터 탁월한 기술력과 전문성, 안전·보건관리 및 환경분야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음으로써 수상을 이어왔다"며 "우리 건설기업들의 해외수상 업적은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이미지 제고는 물론 해외 진출과 사업 수주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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