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학폭→男성폭행 의혹까지…충격 폭로 봇물

입력 2021-03-03 19:45  

지수 '달뜨강' 하차 청원 빗발
소속사 "사실관계 취합 후 판단"

배우 지수에 대한 수위 높은 학교 폭력(학폭) 폭로가 터져나오고 있다. 피해 주장 사례가 매우 광범위하고, 이제까지 나온 연예인 학폭 의혹 중 가장 수위가 심각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지수는 학교 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중학교 동문이라고 소개한 글 작성자 A씨는 졸업증명서, 졸업앨범 사진 등을 올리고 "2007년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여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후 여러 명의 누리꾼들이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달며 지수의 학폭 피해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수와 일진들에게 폭행과 협박, 모욕, 괴롭힘 등 온갖 학폭을 당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 누리꾼은 지수가 성관계 영상을 찍어 일진 무리와 공유했으며 동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했다는 주장을 내놔 충격을 안겼다. "화장실에서 중학생 여자애와 성관계한 걸 찍어 자기들끼리 돌려보며 히히덕댔다"는 폭로도 이어졌다.
여기에 지수가 미성년자 시기 때부터 신분증 위조 등으로 클럽, 술집 등 유흥주점을 출입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A씨는 3일 추가글을 통해 "김지수가 저지른 악행은 그 수위부터 남달랐다"며 "지나가는 학생들을 보면 가끔씩 실수인 양 자기 삼선 슬리퍼를 던져서 등에 먼지를 묻히고, 분필 지우개, 물폭탄, 침 등등 여러 테러를 많이 시도했다. 그 행동의 이유는 오로지 즐거움"이라고 추가 사례를 공개했다.
그는 "100억을 줘도 필요 없다"면서 "모든 걸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피해자들과 믿었던 팬들에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키이스트는 지수의 학폭 의혹과 관련, "본 사안을 중대하게 인지하고 사실 확인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려 한다"면서 이메일(rpt@keyeast.co.kr)을 통해 제보를 받고 왜곡 없이 사실 그대로를 취합한 후 판단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수는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출연 중이다. 시청률 두 자릿수에 근접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가운데 학폭 의혹이 불거지면서 KBS 측도 비상이 걸렸다.
제작진은 상황을 지켜보다 하차 등의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했으나, KBS 시청자 게시판에는 드라마에서 지수의 하차를 요구하는 청원이 빗발치고 있어 수습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수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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