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의 과거를 들춰 연일 공격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이번엔 최지우를 언급했다.
가세연은 지난 9일 `한예슬 무조건 NO!!!`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예슬이 한국에 오기 전 과거, 데뷔 후 사귄 남자친구 등 사생활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용호 전 기자는 앞서 한예슬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자신과 남자친구에 대한 의혹을 해명한 것과 관련, "반박을 기다렸고 지켜봤다. 그런데 진정성이 없다"고 말했다.
한예슬이 가라오케에서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인정했으나 호스트바는 가본 적 없다고 해명한 것이 "앞뒤가 안 맞는 말"이라는 것이 김씨의 주장이다.
김씨는 또 한예슬의 남자친구를 소개한 사람이 배우 최지우라는 식의 폭로도 이어갔다. 김용호는 최지우 남편의 과거사진과 현재 사진, 개명 후 이름, 사업체 등을 모두 공개하며 "한예슬이 언니 최지우의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2018년 3월 1년여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 2년 뒤인 2020년 5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당시에도 최지우 남편에 대한 각종 루머와 궁금증이 쇄도했다.
(사진=연합뉴스, 가세연 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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