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돌’ 킹덤, 美 포브스 집중 조명…데뷔 5개월 차 괴물 신인

입력 2021-07-15 17:00  




보이그룹 킹덤이 미국 포브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북미에서의 인기 성장세를 입증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 태연, 킹덤, 드리핀 그리고 블랙핑크: 월드송 차트에서 움직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포브스의 팝 칼럼니스트 휴 매킨타이어(Hugh McIntyre)는 이번 칼럼을 통해 킹덤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첫 10위권에 진입했다"며 "킹덤이 이미 미국에서 얼마나 인기를 얻었는지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올해 초 론칭한 킹덤은 신곡 `KARMA`로 8위를 달성해 차트에서 두 번째로 높은 데뷔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1년 데뷔 남자 아이돌 중에서 유일하며 가장 높은 순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발매한 킹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 Ⅱ. Chiwoo)`는 발매와 동시에 미국과 멕시코의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에 올랐다. 한국은 물론 프랑스, 영국, 일본 등 25개국의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각종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북미 각종 차트에 오르며 `4세대 아이돌 최대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킹덤(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은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란 의미의 팀명이다. 거대한 세계관과 웅장한 퍼포먼스로 `판타지돌`로 불리는 킹덤.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K팝화 해 전 세계에 다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킹덤은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연이어 출연해 인기몰이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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