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에 나서

입력 2021-08-11 16:45  


명품 이커머스 오케이몰(대표이사 장성덕)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오케이몰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억 원 이상의 물품 기부를 진행해왔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관계자는 "오케이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자체 구축한 7단계 검수 과정을 거치며, 입출고 과정을 초고화질 카메라로 정밀 녹화하여 가품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며 "여기에 정품 케이블타이와 정품 도장 등의 안전 장치까지 활용하여 상품 바꿔치기와 같은 부정행위를 100% 판별하고 있으며, 적발된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가능한 민형사상 수단을 총동원하여 강력히 대응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다양한 보상제도를 운용하며 패션 명품의 가격거품을 해소하고 가품을 근절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윤리적인 내부경영 또한 이목을 모은다. 오케이몰은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근로 안정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최저 연봉 테이블 지속 인상 및 연봉 삭감 없이 실 근무시간을 축소하는 등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 진행된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에서 추가징수 세금이 전혀 나오지 않을 정도로 투명하고 정직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국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투명성과 신뢰에 기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100% 직매입`이라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의 경영에 있어서도 지속 적용될 핵심 가치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공적으로 지난달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2021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에서 윤리경영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 기획재정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련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최근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ESG(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부문에서 모범적인 경영활동을 펼친 기업, 기관, 단체를 선정하여 표창한다.

관계자는 "오케이몰이 창립 이래 추구하고 실제로 이행해온 투명경영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로 주목받고 이번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빠른 성장세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내외부적으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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