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05-29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北, 또 탄도미사일 발사…文대통령, NSC 소집 지시


북한이 29일 새벽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또 발사하며 국제사회의 압박에도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할 의지를 과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새벽 5시 39분께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기종과 관련, "스커드계열로 추정되며 비행거리는 약 450㎞로써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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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 구조조정 새 틀 짠다…"기존 방식은 한계"



문재인 정부가 해운·조선업을 비롯한 산업 구조조정 시스템의 변화를 예고했다. 현재 주거래은행 중심의 상시 구조조정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새로운 방식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5일 금융위원회 국정기획자문위 업무보고에서 "주거래은행 중심의 상시 구조조정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냉철히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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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정보위, 오늘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국회 정보위원회는 29일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자질 및 역량 검증에 나선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이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 날 청문회에서 여야는 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정보기관 수장으로서의 자질과 역량, 개인 도덕성 등을 두루 검증한다. 정보위는 주로 도덕성 문제를 따지는 오전 청문회만 공개하고, 대북·정보 등 민감한 현안을 다룰 오후 청문회는 비공개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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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년간 39명 교체'…'韓경제 콘트롤타워' 평균 임기 1년 남짓



제5공화국 들어 한국 경제의 선장 역할을 하는 총괄 경제부처 수장의 평균 임기가 1년 1개월 남짓인 것으로 나타났다. 긴 호흡으로 경제를 이끌어 나가기에는 부족한 시간으로, 언제 교체될지 모르기 때문에 정책 일관성이 떨어지고 눈에 보이는 단기 성과에만 집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 초대 컨트롤타워로 지명된 김동연 아주대 총장부터라도 임기를 최소 2년 이상은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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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최고기온 35도까지…대구·경상남북도 '폭염특보'



월요일인 29일에는 내륙지방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아 한여름 더위를 방불케 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대구, 경상남도, 경상북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이곳 수은주는 최고 33도 이상을 가리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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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토 前주한 일본대사 '혐한서적' 출판…文대통령 비난



지난 2010년 8월부터 2년2개월간 일본대사로 근무했던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씨가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좋았다'라는 제목의 혐한 서적을 출판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일본 고쿠(悟空)출판사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무토 전 대사의 책을 다음달 1일 출판한다고 밝혔다. 출판사가 사전에 공개한 자료를 보면 그는 이 책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북한 위기 시기에 한국인은 친북반일 대통령을 선출했다"며 "내가 과거 만났을 때 그는 북한 문제만 머리에 있었다"고 억지주장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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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車보험 흑자잔치…보험료 인하할까



만년 적자에 허덕였던 자동차보험에서 손해보험사 절반 이상이 흑자를 냈다. 일부 보험사는 손해율이 개선됐다며 보험료를 내렸으나 대부분은 보험료 인하에 신중한 입장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사고가 많이 늘어날 뿐 아니라 새로운 할인할증제도로 손해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9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11개사가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에서 90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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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량 OECD 중하위권으로…위스키 판매량 반토막



경기침체에 따른 사회 분위기 변화와 달라진 직장 내 회식 문화 등의 영향으로 주류 산업이 위축되고 있다. 한국은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손꼽히는 '음주 대국'이었으나 최근에는 중하위권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OECD에 따르면 2013년 기준 한국의 15세 이상 인구의 1인당 연간 알코올 소비량은 8.9ℓ로, OECD 34개 회원국 중 2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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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대 젊은 여성 '비만 vs 저체중' 체형 양극화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체형이 비만과 저체중으로 갈수록 양극화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반적인 비만 추세 속에서도 마른 여성들은 오히려 더 날씬해지려 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박혜순 교수, 임지선 전문의)은 1998년부터 2012년까지 5차례에 걸쳐 이뤄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39세 젊은 성인 1만9천218명 (남 8천366명, 여 1만852명)을 대상으로 저체중, 비만, 복부비만 유병률과 그와 연관된 생활습관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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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더 스퀘어'…한국영화는 수상 불발



영화 '더 스퀘어'의 스웨덴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이 제70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관심을 모았던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는 수상에 실패했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더 스퀘어'는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설치 전시를 하게 된 한 박물관 큐레이터의 이야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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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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