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07-12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제보조작 핵심' 이준서 구속…국민의당 윗선 '정조준'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의 사실상 주범으로 지목된 국민의당 이준서(40) 전 최고위원이 12일 구속됐다. 검찰이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한 이 전 최고위원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국민의당 '윗선'이 범행에 얼마나 개입했는지 밝히기 위한 수사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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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ICBM 쏘자 美 사드 요격시험 성공 발표…"14번 모두 명중"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시험 발사 성공 발표로 충격을 받은 미국이 11일(현지시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요격 시험에 완벽하게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미 국방부 미사일방어국(MDA)은 이날 알래스카 주(州) 코디악 기지에서 실시한 사드 요격 시험에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의 속도로 날아가는 비행체를 명중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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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상원 내년도 국방예산법안에 '사드 배치' 명문화



미국 상원이 심의 중인 2018회계연도(2017년 10월~2018년 9월) 국방예산법안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한국 배치'를 명문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따르면 상원이 현재 심의 중인 새해 국방예산법안은 "의회는 평화적인 군축을 위해서 미국이 사드 한국 배치를 포함해 역내 동맹에 대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인식한다"라는 내용을 담은 '동맹의 중요성' 조항을 새롭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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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장남, 이메일 공개 파문…러시아 스캔들 새 국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지난해 대선 기간 러시아 인사들과 회동에 앞서 교환한 이메일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스캔들이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트럼프 주니어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완벽하게 투명하기 위해"라는 이유를 달아 러시아 변호사와 자신의 회동을 주선한 러시아 팝스타 에민 아갈라로프의 대리인(로브 골드스톤)과 나눈 복수의 이메일 대화 내용 전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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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 그치고 '초복 더위'…전국 폭염특보 곳곳 열대야



절기상 더운 기운이 강렬하다는 '초복'이자 수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29∼36도로 장마가 잠시 주춤한 뒤 찾아온 폭염으로 덥겠다. 서울은 33도, 강원 속초·강릉 35도, 대구 36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 수은주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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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부터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된다…연 20만명 혜택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지 못해 고민하는 난임 부부들은 앞으로 난임 시술을 받을 때 비용 부담을 한결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난임 시술비와 시술 때의 검사비·마취비·약제비 등 제반 비용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적용해 시술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저출산 대책으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난임은 부부가 피임하지 않고 1년 이상 정상적 부부관계를 해도 임신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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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가 원금의 3배…매년 3만∼4만명 '빚독촉 연장전'



은행들이 제때 빚을 갚지 못한 연체 채무자를 상대로 매년 3만∼4만 명씩 '빚독촉 연장전'에 돌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채권·채무관계의 첫 소멸시효인 5년에 더해 10년 연장, 10년 재연장 등으로 경우에 따라선 사망할 때까지 연체자 꼬리표를 달아야 한다. 금융감독원이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6개 국내 은행은 지난해 3만9천695명 대손상각채권 소멸시효를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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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부담금 최대 프랜차이즈는 '버거킹'…5억원 육박



가맹점 사업자가 창업비용으로 가맹본사에 가장 많은 부담금을 내는 프랜차이즈는 버거킹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기업 경영평가 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6년 프랜차이즈 본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가맹점 부담금이 가장 많은 곳은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버거킹(4억7천900만원)이었다. 본사는 비케이알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준으로 제시한 가맹점 부담금에는 가입비, 교육비, 보증금, 기타 비용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내부 장식인 인테리어 비용과 매장 임대료 등은 제외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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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송금 수수료 싸진다…핀테크업체 이르면 내달 15일 영업



은행이 아닌 핀테크(Fintech) 업체들을 통한 해외송금이 이르면 다음 달 15일부터 본격 개시된다. 40여 곳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핀테크 업체는 은행보다 훨씬 싼 수수료를 약속하고 있어 앞으로 수수료를 상당히 절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18일부터 핀테크 업체들로부터 소액해외송금업 등록을 받아 이들 업체가 이르면 다음 달 15일 영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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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신규 원전 건설 25년만에 최고…중국이 주도



지난해 전세계에서 새로 추가된 원자력 설비 용량이 2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폐쇄된 원전보다 새로 지은 원전이 많았다는 의미로, 신규 원전 건설은 중국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세계원자력협회(WNA)가 지난달 발간한 '2017 세계 원자력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원자력 설비 용량은 전년보다 9.1GWe(보통 원전 1기 설비 용량이 1GWe)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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