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벤투호 16일 상대 파나마에 3-0 대승

입력 2018-10-13 00:12  

일본 축구, 벤투호 16일 상대 파나마에 3-0 대승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일본 축구 대표팀이 파울루 벤투 감독이 16일 맞붙는 파나마에 대승을 낚았다.
일본은 12일 니가타의 덴카빅스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미나미노 다쿠미(잘츠부르크)의 선제골과 이토 준야(가시야)의 추가 골, 상대 자책골을 묶어 파나마를 3-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체제에서 A매치 2연승을 달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4위 일본은 70위의 파나마를 맞아 전반 막판 먼저 득점포를 가동했다.
공격수 미나미노는 0-0 균형이 이어지던 전반 42분 아오야마 도시히로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일본은 후반 21분 이토가 다시 한 번 파나마의 골망을 흔들면서 2-0으로 달아났다.
일본은 후반 40분에는 파나마의 하놀드 커밍스의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3골 차 승리를 확정했다.
일본에 완패를 당한 파나마는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맞대결을 벌인다.
콜롬비아는 원정 평가전에서 전반 36분에 나온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네 골을 몰아쳐 두 골을 만회한 미국을 4-2로 물리쳤다.
또 멕시코는 9월 A매치 때 벤투호가 2-0으로 꺾었던 코스타리카에 3-2 승리를 거뒀다.
chil881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