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산업의 미래는…30일 '넥스트 콘텐츠 콘퍼런스'

입력 2018-10-24 11:18  

콘텐츠산업의 미래는…30일 '넥스트 콘텐츠 콘퍼런스'
케이시 라우·송승환·대도서관 등 국내외 유명 연사 참여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2018 넥스트 콘텐츠 콘퍼런스'가 오는 30~31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 주제는 '미래, 디자인하다'. 문화기술과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민다.



행사는 30일 아시아 최대 테크 콘퍼런스인 '라이즈 홍콩(RISE HK)' 공동주최자이자 아시아 퍼시픽 헤드인 케이시 라우의 '문화기술의 가시적인 미래 : 넥스트가 온다'는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PMC프러덕션 송승환 예술총감독이 '예술적 상상력과 문화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구독자가 189만 명에 달하는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특별강연도 한다.
31일은 이 시대 과학이 지닌 가능성을 논하는 '문화기술 알쓸신잡',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에 따른 미래 콘텐츠 및 인류 문제를 다루는 특별강연, 소셜벤처·1코노미(1인 소비경제) 등 트렌드 분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한콘진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하는 8개 우수업체가 꾸미는 문화기술 체험존도 기대를 모은다. VR노래방, AR 가상문화재 체험, AR 드론 레이싱, 밀리터리 1인칭 슈팅게임, VR뮤지엄 등 다양한 장르의 융복합 콘텐츠 작품을 선보인다.
김영준 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최신 문화기술 콘텐츠를 온몸으로 체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최고 수준의 강연과 문화기술로 극대화한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진정한 넥스트의 의미를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공식 누리집(www.nextcon.kr)으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누리집과 한콘진 누리집(www.kocca.kr)에서 확인하면 된다.
abullapi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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