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8-11-15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국어·수학,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난도 높아 변별력"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영역과 수학영역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크게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없었지만 수험생들이 느끼는 난도가 비교적 높아 어느 정도 변별력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1교시 국어영역의 경우 독서와 문학분야를 중심으로 다소 어렵게 출제된 최근 2년간의 출제경향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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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스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과 내년 만날 것…시간·장소 논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내년에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펜스 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한 직후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과 만남이 내년 1월1일 이후에 이뤄질 것"이라며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문제는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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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 GP 상부구조물 폭파로 철거"

국방부는 15일 강원도 철원지역 중부전선에 있는 전방 GP(감시초소)의 상부구조물을 폭파 방식으로 철거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시범철수 대상 우리측 11개 GP 중 1개 GP의 상부구조물을 오늘 TNT를 사용해 폭파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이 폭파 방식으로 GP 시설물을 철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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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PC방 살인 김성수 심신미약 아니다"…정신감정 결론

법무부는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피의자 김성수(29)의 정신감정 결과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법무부는 "감정 결과 김씨는 우울증 증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으나 사건 당시의 치료경과 등에 비추어 보았을 때 정신병적 상태나 심신미약 상태에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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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3대책 두 달 만에 서울 아파트값 내렸다

지난주 보합을 기록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1년2개월여 만에 하락했다. 9·13대책 발표 이후로는 두 달 만에 서울 아파트값이 내린 것이다. 한국감정원은 이달 12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 대비 0.01% 하락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9월 첫째 주 0.01% 하락을 마지막으로 1년 2개월간 상승했다. 작년 8·2부동산 대책의 약발이 사실상 한 달 만에 끝나면서 줄곧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eJRocKUDAfO


■ 국회, 본회의 불발…한국·바른미래 불참에 정족수 부족

국회가 15일 오후 2시에 열기로 한 본회의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불참으로 열리지 못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법안 처리에 필요한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안타깝게도 오늘 본회의 개의는 어렵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국민 보기에 부끄럽고 의장으로서 유감스럽다"며 "시급한 민생법안을 처리하지 않는 것은 국회의 책무를 어기는 것이고, 임무를 해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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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킴 "팬 선물도 감독이 먼저 뜯어…감독 가족 독식 위해"

경북체육회 여자컬링 '팀 킴'이 지도자 가족의 전횡을 추가로 폭로하며 감독단을 교체하고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등 팀 킴 선수들은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독단 가족의 지나친 통제로 공개 호소에 나선 이유를 상세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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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이수역 폭행' 여성 일행이 먼저 소란"…목격자 진술 확보

남성 일행과 여성 일행 간 쌍방 폭행인 '이수역 주점 폭행' 사건이 여혐(여성혐오) 범죄라는 논란이 이는 가운데 여성들이 시비 원인을 제공했다는 취지의 목격자 진술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 오전 4시께 서울 동작구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 한 주점에서 A(21)씨 등 남성 일행 3명과 B(23)씨 등 여성 일행 2명이 서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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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3분기 누적순익 三電·SK하이닉스 빼면 15%↓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외형과 이익이 동시에 개선됐지만 정보기술(IT), 반도체 대형주들을 제외할 경우 오히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톱'을 빼면 3분기 누적 순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15%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 상장사들도 외형은 조금 커졌으나 이익 면에서 뒷걸음질했다. 3분기만 따로 보면 영업이익 감소 폭은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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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행정권 남용' 임종헌, 중앙지법 신설 합의부 배당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 인물인 임종헌(59) 전 법원행정처 차장 사건이 서울중앙지법의 신설 형사합의부에 배당됐다. 서울중앙지법은 15일 내부 논의를 거쳐 임 전 차장 사건을 '적시처리가 필요한 중요 사건'으로 선정하고 형사36부(윤종섭 부장판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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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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