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8-12-21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45%…부정평가, 긍정평가 첫 추월[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40%대 중반을 기록했다. 특히 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넘어섰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와 동일한 45%를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sJRBdKqDAKj

■ 저소득층 1천만원 이하 빚, 3년간 잘 갚으면 나머지 탕감

원금이 1천만원 이하인 '소액채무'에 대한 특별감면 프로그램이 상시화한다. 연체 전이거나 연체 발생 30일 이내인 '잠재적 연체자'도 만기를 늘려주고 이자를 감액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방안 20개 과제를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UZR.dKZDAJL

■ 택시파업 밤새 진통…"대리 잡기도 어려워, 송년회 단축"

20일 '카카오 카풀'에 반대하는 전국 택시업계 총파업 여파로 시민이 송년 분위기를 느끼지 못하고 일찍 귀가하거나 교통수단을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등 밤새 불편을 겪었다. 20일 밤 부산 서면과 남포동 일대 번화가에서 음주한 뒤 집으로 돌아가려는 시민이 수차례 대리운전업체에 전화를 걸어도 기사가 배정되지 않아 애를 태우는 일이 발생했다. 택시 파업에 대비해 집에서 차를 몰고 나왔다가 송년 모임 후 대리운전을 부르는 수요가 많아져 대리기사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전문보기: http://yna.kr/YJRmdKADAKb

■ "우리 애기야∼" 강릉 펜션사고 사망 학생 '눈물의 발인'

"우리 애기야, 엄마가 따라갈게." 21일 오전 8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강원 강릉 펜션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서울 대성고 학생 유 모(18) 군의 관이 검은 영구차에 실리자 유군의 어머니는 아들의 이름을 연달아 부르며 끝내 오열했다.

전문보기: http://yna.kr/VIRTdKTDAKK

■ '5명순직' 해병대 마린온헬기 추락원인 '부품결함' 최종결론

지난 7월 발생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의 원인은 '로터마스트'라는 부품의 결함 때문으로 최종결론이 났다. 로터마스트는 엔진에서 동력을 받아 헬기 프로펠러를 돌게 하는 중심축이다. 제조 공정상 문제로 이 부품에 균열이 발생해 사고 헬기는 이륙하자마자 메인로터(주 회전날개)가 떨어져 나가면서 추락했다고 마린온 추락사고 민·관·군 합동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는 21일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mJRXdKRDAKv

■ 靑 "변협 추천 뒤 드루킹 특검후보 조사…정당한 업무"

청와대는 21일 '특별감찰반이 드루킹 사건 특검 및 특검보 후보로 거론되는 10여명에 대해 세평을 조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정당한 업무수행 범위에서 이뤄진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전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이 "5월 말 특검과 특검보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에 대한 평판 수집 지시를 받고 특감반원 1명당 2∼3명씩을 조사했다"고 언급했고, 일부에서 '야당이 후보를 정하기 전에 청와대가 조사에 나선 것은 정치중립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IRmdKPDAKV

■ 내년 신학기부터 성폭력 피해학생이 원하면 바로 전학 가능

내년 새 학기부터 학교 성희롱·성폭력 피해학생이 원하면 즉시 학교를 옮길 수 있게 된다. 교원 다수나 교장·교감 등 관리자급 교원이 가해자로 지목된 '스쿨미투' 사안은 교육청이 직접 조사한다.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교육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을 심의했다.

전문보기: http://yna.kr/HYRfdKTDAJQ

■ 법정 선 안희정 "무직…양평 친구집 거주" 눈감고 내내 침묵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항소심 법정에 선 안희정(54) 전 충남도지사는 꼭 필요한 진술 외에는 입을 굳게 다물었다. 안 전 지사는 21일 오전 서울고법 형사12부(홍동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HKR5dK9DAKU

■ '미세먼지 주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방은 실적 미미

미세먼지 주범 가운데 하나인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 지원 실적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배출가스 최하 등급인 5등급 노후 경유차는 올해 10월 기준 전국에 269만5천79대 등록돼 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는 97만3천190대, 수도권 이외 지역에는 172만1천889대의 노후 경유차가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KRpdKgDAKE

■ 전자담배 점유율 11% 돌파…올해들어 판매량 3억갑 육박

궐련형 전자담배(이하 전자담배) 시장점유율이 11%를 처음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11월 판매된 담배 2만8천800만갑 가운데 약 11.3%인 3천500만 갑이 궐련형 전자담배였다고 21일 밝혔다. 담배 시장에서 전자담배 점유율은 1년 전 7.3%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꾸준히 상승해 올해 1월 9%, 5월에 10%대로 올라선 뒤 11월에 11%를 넘어섰다.

전문보기: http://yna.kr/wIRCdKqDAKN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