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9-01-10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文대통령, 혁신성장 전면에…평화로드맵 제시·특감반 의혹 돌파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기조로 '혁신성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이후 혁신성장 드라이브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이날 회견에서는 특별감찰반 사태를 비롯해 그동안 청와대를 곤혹스럽게 한 각종 논란에 분명한 견해를 밝히고 더러 반박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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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민생경제 최우선 다짐" vs 한국 "몽상에 빠진 대통령"

여야 정치권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각기 다른 평가를 내놓았다. 특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보수야당이자 제1·제2 야당인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의 평가는 극과 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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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이총리 만나 "국내 대표기업으로서 의무 다하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0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만나 "때로는 부담감도 느끼지만 국내 대표기업으로서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의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한 이 총리와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5G 및 반도체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이 총리를 안내해 지난 3일 가동을 시작한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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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내년도 최저임금부터 새 결정체계 적용' 의지 확인

정부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방안을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할 경우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시한 자체를 미루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태호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과장은 10일 노동부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전문가 토론회'에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초안에 관해) 1월에 충분히 공론화와 의견수렴을 하고 이를 토대로 2월 초 수정된 정부안을 마련해 입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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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석희 폭행' 조재범 항소심 선고 기일 미뤄져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법정 구속돼 재판을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잠정 연기됐다. 10일 수원지법과 수원지검 등에 따르면 오는 14일로 예정된 이른바 '심석희 폭행' 사건의 피고인인 조 전 코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기일이 미뤄졌다. 법원은 이날 검찰의 변론 재개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23일 속행 공판을 열기로 하고 기일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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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첫 재판 2시간만에 종료…"합리적 결론 확신"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첫 재판을 마친 뒤 "합리적 결론이 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재판이 열린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3호 법정을 빠져나와 "(재판부에)열심히 설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소를 띤 채 "사실을 설명하는 것은 당사자인 제가 변호인보다 낫기 때문에 변론을 많이 했다"며 "기소돼 재판받는 것은 국민의 의무여서 하지 않을 수 없지만 그만큼 가외 시간을 확보해서 열심히 도정을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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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핵심이슈 '본격 담판' 남겨…구조변화 이견 좁히기 난제

미국과 중국이 무역 전쟁 종결을 위한 차관급 무역협상에서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으나 중국 경제구조 변화와 지식재산권·기술 보호 문제를 비롯한 핵심 쟁점은 고위급 협상의 몫으로 넘겼다. 이에 따라 양국의 무역협상은 이제 무역 불균형 등 주변 이슈들을 넘어섰으며 협상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쟁점을 논의하는 본격적인 담판의 과정을 남겨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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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백원우, 김무성 첩보 경찰이첩 지시' 보도 허위…법적대응"

청와대는 10일 전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을 인용해 '백원우 민정비서관이 2017년 8월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이 입수한 민간 기업 관련 첩보를 경찰에 이첩하라고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한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허위 보도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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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카풀로 택시 도산" 분신 기사 유언…택시업계-청와대 면담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카카오 카풀 시행에 반대하며 분신한 60대 택시기사 임 모 씨가 미리 녹음한 유언을 통해 카카오와 정부를 비판했다. 택시 4개 단체 비상대책위원회가 10일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음성 유언에 따르면 임씨는 "카카오는 당초 택시와 상생을 약속했으나 지금은 (택시에서는) 콜비 챙기고 대리기사는 수수료를 20% 착취하고 있다"며 "택시기사들이여. 다 일어나라. 교통을 마비시키자"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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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S10, 내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S10이 다음 달 중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베일을 벗는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시리즈를 다음 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영국 런던에서 동시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전날 갤럭시S시리즈를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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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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