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9-01-14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검찰,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소환…통진당 재판개입 추궁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꼽히는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이 사흘 만에 다시 검찰에 소환됐다. 검찰은 한두 차례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결정할 방침이어서 7개월간 진행된 이번 수사가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14일 오전 9시30분 양 전 대법원장을 다시 불러 2차 피의자 신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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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고위급회담 임박설…폼페이오-김영철, 정상회담 다리놓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간 북미 고위급회담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북미 협상의 '키맨'인 두 사람의 대좌가 제2차 북미정상회담으로 가는 다리를 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폼페이오 장관은 13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북미 정상이 마주 앉는 걸 언제 볼 수 있냐고 질문하자 "우리는 세부 사항을 도출(work out)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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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계 확산하는 미투…전 유도선수 신유용 "코치가 성폭행"

고교 시절 지도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직 운동선수가 나왔다. 전 유도선수 신유용(24) 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고교 재학 시절 유도부 코치로부터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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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TV로 세상 보는 것 같아요"…미세먼지에 숨 막힌 출근길

"흑백TV로 세상을 보는 것처럼 하늘이 어둡네요." 월요일인 14일 출근길에 나선 서울 시민 이모(31) 씨는 뿌연 하늘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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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지주 공식 출범…"1등 종합금융그룹 도약"

우리금융지주가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000030] 본점에서 출범식을 열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공식 선포했다. 2014년 11월 민영화 과정에서 계열사를 매각하고 은행 체제로 바뀐 지 4년 2개월 만에 다시 지주사 체제로 복귀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이날 출범사에서 "지주회사 출범을 통해 다른 금융그룹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적극적인 사업포트폴리오 재구축과 글로벌 전략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1등 종합금융그룹을 달성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강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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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장기록 경신' 美셧다운 역풍?…미국인 과반 "트럼프 책임"

국경장벽 예산 갈등으로 인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장기화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역풍이 불 조짐이다. 기존 최장기록(21일)을 갈아치운 셧다운은 13일(현지시간)로 23일째를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심하게 망가진 국경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초래되는 피해 - 마약, 범죄, 그리고 많은 나쁜 것들 - 은 셧다운 보다 훨씬 크다"며 국경장벽 건설 필요성을 거듭 주장하고 민주당이 협상에 나설 것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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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선적 LNG선, 中산둥성 해역서 가스 유출사고…폭발방지 작업중

한국 선적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중국 산둥(山東)성 인근 해역에서 가스 유출 사고를 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선박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께(현지시간) 산둥성 둥잉(東營)항 인근 해역에서 가스를 유출했으며 중국 당국이 즉각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 선박은 액화천연가스 1천850t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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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10명 중 7명 지방의원 해외연수 전면금지 '찬성'[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7명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결과가 1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를 받아 지난 11일 전국 유권자 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지방의원 해외연수 전면금지에 대한 질문에 70.4%가 '찬성', 26.3%가 '반대' 입장을 각각 나타냈다.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찬성 여론이 대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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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평균 초임 연봉 3천642만원…카이스트가 '최고'

국내 주요 공공기관의 올해 초임 연봉은 평균 3천600만원대로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한 131개 주요 공공기업의 올해 채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초임 연봉은 평균 3천642만원으로, 지난해(3천465만원)보다 5.1% 올랐다. (3천655만원) ▲ 농림수산환경(3천 557만원) ▲ 산업진흥정보화(3천431만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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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어' 박소연 대표 "이르면 16일 기자회견…사퇴 의사 없어"

무분별한 동물 안락사 논란에 휩싸인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오는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잇단 의혹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는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르면 수요일(16일)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며 "의혹이 불거진 내용에 관한 자료와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케어 직원들이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 당장 사퇴 의사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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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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