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UAE 방산 협력 기대감에 방산주 강세

입력 2019-02-27 10:28   수정 2019-02-27 12:05

[특징주] 한-UAE 방산 협력 기대감에 방산주 강세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정상회담에서 방위산업 관련 협력이 논의될 것이라는 소식에 27일 방산주가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19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T중공업[003570]은 전날보다 4.69% 오른 7천37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LIG넥스원[079550](3.81%), 한국항공우주[047810](2.3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05%) 등도 동반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UAE 왕세제 겸 통합군 부총사령관과 정상회담을 갖고 신산업, 국방·방산 등 분야의 협력을 논의한다.
이와 관련해 신한금융투자는 "정상회담에서 방위산업 관련 의미 있는 합의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며 "방산주 중기 실적에 호재"라고 전망했다.
김윤서 연구원은 "정부가 UAE를 방산 수출 핵심 전략지역 중 하나로 선정, 외교역량을 UAE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방산주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률의 동시 개선이 예상되며 정부 지원까지 가세하면 '화룡점정'"이라고 설명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