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9-03-29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고가건물 매입 논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전격 사퇴

'고가건물 매입 논란'에 휩싸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논란이 불거진 지 만 하루가 지난 29일 전격 사퇴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떠나려고 하니 출입기자들의 얼굴이 맨 먼저 떠오른다"며 사퇴의 변을 밝혔다. 김 대변인의 사임은 작년 2월 2일 임명된 지 약 1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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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내달 이틀간 방미…11일 트럼프와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 10∼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워싱턴DC를 찾아 한미정상회담을 한다. 이번 방미는 정상회담 만을 위한 '공식실무방문'이다. 7번째를 맞는 두 정상 간 회담은 작년 11월 3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에 이뤄진 만남 이후 132일 만이며, 지난달 말 북미 정상 간 하노이 담판 결렬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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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경기지표 동반하락 역대 최장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1.9% 줄면서 5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여기에 소비와 투자도 동반 감소했으며, 경기 동향 지표 악화도 계속됐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2월 전(全) 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계열)는 전달보다 1.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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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개막전 부담없었다…박찬호 선배와 비교 신경안써"

"(개막전 선발은) 전혀 부담 없었습니다. (박찬호 선배와 비교되는 건) 전혀 신경쓰지 않았어요.(웃음)"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눈부신 역투로 승리를 거둔 뒤 환하게 웃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1실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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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관계 몰카 촬영·유포' 정준영 송치…질문엔 묵묵부답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가수 정준영(30)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을 29일 오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던 정준영은 이날 오전 7시 48분께 경찰서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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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군산공장 매각, 지역경제 회생 실마리 찾나

한국GM 군산공장의 매각 성사는 침체한 전북 군산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 조선소 가동 중단에 이어 군산 경제에 치명타를 가한 한국GM 공장이 어떻게든 부활한다면 현지에 활기가 돌 것으로 관측된다. 작년 5월 가동 중단으로 한국GM 군산공장의 노동자 2천여명 가운데 1천600여명이 군산을 떠났거나 실업자 신세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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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정계은퇴 선언…"스타트업 시작 새 도전"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29일 정계은퇴 선언을 하고 '스타트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 전 지사는 이날 측근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저는 오늘 제 젊은 시절을 온전히 바쳤던 정치를 떠난다"며 "땀 흘려 일하는 청년 남경필로 다시 돌아가 새롭게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30대 초반부터 정치만 해왔던 저에겐 쉽지 않은 길이다. 그렇지만 다시 심장이 뛰고 설렌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요. 열심히 하겠다"고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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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수사국장, 靑 불려갔다 온 뒤 김학의 내사 주저"

2013년 경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을 수사할 당시 경찰청 최고 수사책임자였던 수사국장(치안감)이 청와대 수석급의 호출을 받았고, 이후 수사에 매우 소극적 태도를 보였다는 증언이 나왔다. 당시 경찰청 수사기획관이던 이세민 전 경무관은 29일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3월18일 내사 착수 브리핑 전 2∼3일 사이에 국장(김학배 당시 수사국장)과 논의해 (내사를) 시작해야 했는데, 논의할 당시 이분의 스탠스는 굉장히 미온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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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양호 측근' 석태수 한진칼 대표, 사내이사 연임…찬성 65%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측근인 석태수 한진칼[180640] 대표이사(사장)가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은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안과 사외·사내이사 선임안 등을 처리했다. 관심을 모았던 석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은 참석 주주 찬성 65.46%, 반대 34.54%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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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국정지지도 43%·민주당 35%…집권 이후 최저치[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3%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2%포인트 떨어진 43%로 집계됐다. 한국갤럽 기준으로 직무 긍정률 43%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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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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