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 전북 장수서 현장실사

입력 2019-04-23 16:38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 전북 장수서 현장실사

(장수=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대한축구협회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현장실사가 23일 전북 장수군 천천면 일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실사는 장영수 장수군수와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유치기원 퍼포먼스, 부지 현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축구협회 부지 선정 위원들은 교통 접근성과 부지 적정성, 개발 여건, 지형 등을 살폈다.
장수군은 심폐 강화 훈련에 적합한 해발 400∼500m 이상의 고지대, 국내 유일의 파란 물 온천, 산악 체력훈련코스로 이용할 수 있는 승마로드, 저렴한 토지구매비용,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군은 이미 42만㎡의 터를 확보했다.



부지 중 40%는 군 소유이며 나머지 땅도 토지주와 매매 협약을 마쳤다고 장수군은 설명했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은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최적의 여건을 갖춰 대한민국 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가지고 있다"며 강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장수를 비롯해 전국 후보지 8곳을 현장 실사한 뒤 최종협상대상지 1∼3순위를 정할 방침이다.
sollens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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