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우승상금만 590억원…중계권 합치면 2천290억원 '훌쩍'

입력 2019-05-13 08:05  

맨시티, 우승상금만 590억원…중계권 합치면 2천290억원 '훌쩍'
'꼴찌' 허더즈필드도 1천435억원 챙길 듯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우승에 따른 수익금으로 2천290억원 이상을 챙기게 됐다.
13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가 공개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상금에 따르면 우승팀인 맨시티의 상금은 3천840만 파운드(589억60만8천원)다.
하지만 맨시티의 상금은 이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TV 중계권(국내외)에 따라 20개 구단이 공통으로 받는 액수와 함께 중계 횟수에 따라 돈을 더 받는다.
지난해 우승 당시 맨시티는 우승 삼금으로 3천860만 파운드에 국내 TV 중계권으로 3천481만2천558 파운드, 해외 중계권으로 4천77만108 파운드를 다른 구단과 똑같이 수령했다. 여기에 TV 중계가 26차례나 되면서 3천9만736파운드를 더 받았고, 스폰서 수익 분배금도 483만8천892 파운드를 챙겼다.
이에 따라 맨시티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받은 돈은 1억4천943만8천654파운드(약 2천292억원)에 이른다.
올해 역시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만으로도 2천억원 이상의 쏠쏠한 수익을 챙기게 됐다. 영국 언론들은 맨시티의 올해 수식을 1억4천810만 파운드(약 2천272억원)로 내다봤다.
이번 시즌 단 1패밖에 안했지만 맨시티에 우승을 내주고 준우승한 리버풀은 오히려 맨시티의 수익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준우승 상금이 3천650만 파운드로 맨시티보다 190만 파운드 적지만 이번 시즌 29차례나 TV 중계가 되면서 중계권 수입이 맨시티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리버풀의 이번 시즌 정규리그 준우승에 따른 수입은 1억4천950만 파운드(약 2천29
3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반면 정규리그 꼴찌로 다음 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 허더즈필드 1천435억원에 달하는 돈을 받는다.
20위에게는 190만 파운드(약 29억원)의 상금을 준다. 우승팀과는 20배 이상 차이가 난다. 하지만 방송 중계권과 스폰서 분배금을 합치면 총액은 9천360만 파운드(1천435억원)까지 치솟게 된다.
horn9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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