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한우가 만나 축제로…남해군서 내달 7일 사흘간 풍성

입력 2019-05-27 11:35  

마늘과 한우가 만나 축제로…남해군서 내달 7일 사흘간 풍성
마늘장아찌 만들기·마늘장사 선발대회·환웅녀 선발대회 등


(남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청정 보물섬 경남 남해군 대표 특산품인 해풍 먹고 자란 마늘과 한우가 만나 축제를 펼친다.
남해군은 내달 7일부터 사흘간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남해마늘 어디까지 먹어봤소'를 주제로 여는 이번 축제는 첫날 정오 축제장에서 남해대학 호텔조리 제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마늘과 한우로 만드는 요리 시연 및 시식행사로 시작한다.
축제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40분 극단 큰들의 개막퍼포먼스로 대체한다. 마늘과 한우를 통한 활력있는 남해의 비전이 마당극, 갈릭 콘서트, 불꽃놀이도 열린다.
축제 기간 마늘장아찌 만들기 등 체험이벤트, 마늘장사 선발대회, 환웅녀 선발대회, 팝스 오케스트라 청춘콘서트, 보물섬 남해마늘 개사 가요제, 마늘 세미나와 강의 등이 진행된다.


마늘 공예작품 전시와 우량마늘 품평대회, 남해숯불한우장터에서는 명품 남해한우를 저렴하게 사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마늘 판매 부스에서는 주차장까지 마늘을 무료로 배달해준다.
지리적 표시 제28호로 지정된 남해마늘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라 마늘 고유의 향, 색, 맛이 우수하다.
choi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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