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순례단 부산서 출발…광화문까지 29일간 539.7㎞ 걷는다

입력 2019-06-22 09:00  

탈핵순례단 부산서 출발…광화문까지 29일간 539.7㎞ 걷는다
2013년 삼척 원자력발전소 백지화 요구로 시작, 이번이 15번째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탈핵을 요구하는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단'이 22일 부산에서 출발했다.
탈핵부산시민연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단은 이날 오전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앞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했다.
순례단은 고리원전을 출발해 울산, 경주, 대전을 거처 서울 광화문까지 29일간 539.7㎞ 구간을 걷는다.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는 이번이 15번째다.
2013년 삼척 원자력발전소 백지화를 위해 강원대 성원기 교수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순례단 관계자는 "도보순례단이 무사히 광화문에 도착하고, 많은 시민이 탈핵에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순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pitbul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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