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9-07-15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靑, 黃회견에 "5당대표 회동 준비돼 있다…국회논의 지켜볼것"

청와대는 15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어떤 형태의 회담에도 응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은 항상 준비돼 있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청와대는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의제나 형식 등에 대해서는 여야 간 논의 진행 상황을 차분히 지켜보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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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가격 한주만에 최고 13% 급등…"日 수출규제 등 여파"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소재 수출 규제 발표 이후 D램과 낸드플래시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이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추세적인 상승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다른 요인들과 맞물려 반도체 업황의 '바닥 통과' 가능성은 커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15일 업계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 등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DR4 8기가비트(Gb) D램 제품의 현물 가격은 지난주 3.26달러로 거래를 마치면서 일주일 전(3.03달러)에 비해 7.6%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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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음료수 사러 초소이탈·허위자수 병사 처벌 여부 고심

군 당국이 평택 2함대사령부의 초소 이탈과 허위자수 병사들에 대한 처벌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지난 4일의 2함대 거동수상자 발생과 처리 과정은 부대 내의 문제로 종결될 수 있었던 사안이었지만, 지휘통제실 간부(소령)가 부하 병사들에게 허위자수를 강요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파만파 번졌다. 사건 발생 다음 날 간부의 강요로 A 병사(병장)가 "흡연을 하던 중 경계병이 수하(아군끼리 약속한 암호)를 하자 놀라서 뛰어갔다"고 허위자수를 했다. 실제 당일 초병의 암구호(야간 피아 식별을 위해 정해 놓은 말)에 불응하고 도주한 B 병사(상병)는 지난 13일 새벽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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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장자연 성추행 혐의' 전직 조선일보 기자에 징역 1년 구형

고(故) 장자연 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조선일보 기자 A씨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A씨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 결심 공판에서 "증인인 윤지오의 진술에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며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윤지오가 최근 행태 때문에 진술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됐으나 윤지오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이미 10년 전에 조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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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간 류현진 11승…구원 바에스 홈런 2방 맞고 동점 허용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시즌 11승 달성을 앞뒀다가 구원 투수의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았지만 2점으로 보스턴 강타선을 틀어막았다. 작년 월드시리즈(WS) 챔피언 보스턴을 맞아 삼진 6개를 낚고 볼넷 1개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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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최저임금위원 사퇴…"공익위원도 전원 사퇴해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5일 내년도 최저임금 의결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민주노총 추천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이 전원 사퇴한다고 밝히고 공익위원들도 모두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노총의 최저임금 노동자위원 전원 사퇴는 부당함에 대한 항의와 함께 준엄한 자기비판과 무거운 책임을 절감한 당연한 결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9명 가운데 민주노총 추천 위원은 4명이다. 나머지 5명은 한국노총 추천 위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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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경 "'세월호 한 척' 갖고 이긴 文대통령, 이순신보다 낫다"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이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이순신' 발언을 비판하면서 '세월호 참사'를 언급해 논란이 예상된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전남도청에서 '열두척의 배로 나라를 지켜냈다'며 이순신 장군을 입에 올렸다. 이 기사를 본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했을까"라며 "'어찌 보면 세월호 한 척 갖고 이긴 문 대통령이 낫다더라'는 댓글이 눈에 띄어 소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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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에 '자전거 고속도로' 조성…"자전거 혁명 이룰 것"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량 우선'의 서울 교통체계를 '자전거·보행 우선'으로 완전히 뜯어고칠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세계 최대 수준의 '차 없는 거리' 제도인 콜롬비아 보고타의 '시클로비아'(ciclovia)에서 영감을 얻어 구상을 발전시켰다.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 시장은 14일(현지시간) 보고타 시클로비아 현장을 찾아 "'사람 중심의 자전거 혁명'을 이루겠다"며 "서울을 사통팔달로 연결하는 '자전거 하이웨이'(CRT)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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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해튼 대정전' 미스터리…"원인 파악에 여러 주 걸릴 것"

주말 저녁 미국 뉴욕 맨해튼 도심을 강타한 대규모 정전 사태의 원인이 오리무중이다. 전력회사가 자체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정치권을 중심으로 연방정부가 직접 정밀 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뉴욕시 전력망을 운영하는 콘 에디슨 측은 "13일(현지시간) 오후 6시47분 송전 과정에서 커다란 지장이 있었다"고 밝혔으나 정전이 발생한 숨은 원인에 대해서는 별다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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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2분기 경제성장률 6.2%로 하락…통계 후 최저

미중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국의 분기별 경제성장률이 다시 하락 추세로 돌아섰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6.2%로 잠정 집계됐다. 2분기 경제성장률은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6.2%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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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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