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중국 최대 정보통신(IT) 기업인 텐센트 계열 회사가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에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241840]가 24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2시 3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스토리는 전 거래일보다 18.22% 오른 1만3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가격제한폭(29.66%)까지 올라 1만5천300원에 거래됐다.
앞서 텐센트의 자회사인 엔터테인먼트 앱 개발업체 '텐센트 모빌리티 리미티드(Tencent Mobility Limited)'는 에이스토리의 지분 6.40%를 경영참가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이날 오후 공시했다.
에이스토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킹덤', tvN 드라마 '시그널', '백일의 낭군님' 등을 제작한 드라마 콘텐츠 제작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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