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체시스[033250]는 이명곤 회장의 아들 이준성씨가 보유한 이 회사 주식 55만9천주(지분율 2.33%)를 지난 19일 장내 매도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체시스는 계열사 넬바이오텍을 통해 동물의약품 사업을 하는 회사로, 최근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발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체시스 주가는 ASF발병 사실이 처음 확인된 지난 17일 가격제한폭(29.82%)까지 상승하는 등 종가 기준으로 16일(1천660원) 대비 23일 현재(4천580원) 175.9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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