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제3회 중국(광둥)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 커뮤니케이션 포럼 개최

입력 2019-10-25 14:22  

[AsiaNet] 제3회 중국(광둥)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 커뮤니케이션 포럼 개최

-- 개방성과 혁신을 공유하며, 주하이에서 글로벌 윈-윈 협력을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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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이, 중국 2019년 10월 25일 AsiaNet=연합뉴스) 지난 22일 오전, 제3회 중국(광둥)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 커뮤니케이션 포럼(21st Century Maritime Silk Road China (Guangdong) International Communication Forum)이 중국 주하이에서 개최됐다. 300명 이상의 국제적으로 유명한 전문가와 학자, 유명 기업의 대표 및 매체 중역들이 포럼에 참석했다.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의 발달로 촉진된 해상 실크로드의 통합'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방문객들은 새로운 시대의 문명화 가운데 '세계의 지혜(global wisdom)'를 대화, 협력 그리고 교류함에 있어 기여했다.

행사 주최 도시로써, 주하이는 대만구 지역에서 주요 관문 및 허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일대일로(Belt and Road)를 따라 통합 개발을 도모하고 있다. 이는 주하이가 더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태도와 함께 시대성(시류)을 따르는 방법이다.

중국경제개혁협회(China Society of Economic Reform)의 Fan Gang 부회장은 해상 실크로드가 세계화의 과정에서 중국의 개발에 유의미한 역할을 수행하며, 일대일로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해상 실크로드 상의 다른 국가와의 밀접한 협력과 더불어, 중국과 세계 모두는 경제 성장의 면에서 상당한 유익을 얻을 것이다.

최근, 일대일로를 따라 중국과 다른 국가 간의 양방향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올 초부터 8개월 동안, 일대일로 관련 국가와 중국의 무역 규모는 전년 대비 약 10% 성장했다. Eastcompeace Technology Co., Ltd., XH Smart Tech (China) Co., Ltd. 등 주하이 소재 기업들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생산 및 가공기지의 확보를 연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하이는 미화 총 1억5천600만 달러의 투자금액과 함께, 일대일로 주변국에서 157건의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광범위한 협의, 통합, 협력 및 개발을 특징으로 하는 중국의 솔루션은 미래의 개발을 추구하는 일대일로 주변국 사이에서 점점 추진력을 얻고 있다.

유럽·중국포럼(Euro-China Forum)의 창립자 David Gosset은 대만구 지역에서 진행된 발전에 대한 사실, 스토리, 그리고 노력이 중국의 세계적 기술 진보의 더욱 효과적인 도모에 분명히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주하이-마카오 다리, 세계로 통하는 Gaolan 항구, 그리고 매우 기대되는 쓰촨-구이저우-광둥으로 연결되는 남아시아 국제 물류 채널은 대만구 지역 내외의 장점, 기술, 자본 및 정보의 효과적인 순환을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깊이 있는 발전에 기여한다.

40년의 개혁과 개방의 발전 성과를 계승하며, 주하이는 대만구 지역과 세계 사이의 조화로운 교류와 혁신적인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앞장서 왔다.

주하이와 이스라엘이 공동으로 설립한 혁신적인 산업 운송 프로젝트인 중국-이스라엘 가속화 프로젝트(China-Israel Accelerator Project)와 두 국가를 위해 기술 성과 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플랫폼인 중국-이스라엘 기술 혁신 IP 교류 플랫폼(China-Israel Technology Innovation IP Exchange Platform) 모두 주하이에 설립됐다. 주하이는 세계적 영향과 함께 점점 혁신적인 자원 배분과 산업적 복합 플랫폼이 됐고 일대일로 주변국에서 과학적 및 기술적 혁신의 협력적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광둥과 마카오 사이의 중국 전통의약과학기술 협력산업단지(Traditional Chinese Medicine Science and Technology Industrial Park of Co-operation, GMTCM 단지)인 주하이 헝친(Hengqin)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따라 중국 전통의약 업계에서의 혁신적인 협력을 제기하기 위해 국제적인 무대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GMTCM 단지는 모잠비크 보건부와 포르투갈 영양 및 수의 총괄부(General Division of Alimentation and Veterinary)와 같이 포르투갈 언어를 사용하는 많은 보건 기관과 중국 전통의학과 건강식품의 국제 등록 및 서비스 무역 장려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주하이와 같은 대만구 지역의 도시는 더 국제 지향적인 전략과 더 혁신적인 추진력과 함께 일대일로 주변국의 혁신적인 유전자를 연결하고 있다.

포럼 중, 일대일로 주변국의 기술 이동 경로 및 문화적 관광 현장의 공동 전시를 통해 소개된 미디어 통합의 가장 최근 개발 성과는 폭넓은 주목을 받았다.

혁신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개발과 실행에서 중요한 원동력이다. 디지털 기술은 방해받지 않는 무역을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만 작용한 것이 아니라, 문화적 통합과 개인과 개인 간의 교류 또한 도모했다.

이 포럼은 3년 연속으로 주하이에서 개최됐으며, 다양한 국가, 문화 및 배경의 사람들이 상호 이해를 고취하고, 교류와 상호 교육을 통해 해상 실크로드의 본질을 전파하며, 윈-윈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원동력을 격려하는 것을 지원했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중국에서 싹을 틔우고 중국 남부의 해안도시인 주하이에서 국제 협력의 '윈-윈 협력'이라는 한 송이 꽃을 개화하며 6년 동안 발전해왔다.

호주 ATSE(Australian Academy of Technological Sciences and Engineering) 및 호주 과학아카데미(Australian Academy of Science) 석학 회원인 San Hoa Than은 "주하이가 과학적 및 기술적 혁신 분야에 종사하는 이렇게 많은 엘리트와 유능한 인재를 끌어모으는 이유는 이 도시가 모든 방문자와 유능한 인재를 포용하고, 그들로 하여금 학문적 연구와 과학적 혁신에 헌신을 가능하게 하는 성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주하이의 앞날에 매우 성공적인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The 3rd 21st Century Maritime Silk Road China (Guangdong) International Communication Forum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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