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 '정기 검사' 신고리 2호기 재가동 승인

입력 2019-11-13 17:56  

원자력안전위, '정기 검사' 신고리 2호기 재가동 승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기검사 중인 신고리 원전 2호기의 재가동을 13일 허용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9월 4일부터 80개 항목에 걸쳐 신고리 2호기를 살폈다. 원자로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두께는 모두 기준치(5.4㎜) 이상이었고, 콘크리트 구조물에서는 공극이 발견되지 않았다. 증기발생기 세관에서는 이물질 110개를 모두 제거했다.
원안위는 "앞으로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 10개를 진행,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