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日자위대 6천600명 참가 정례 도상훈련 실시

입력 2019-12-09 15:22  

미군-日자위대 6천600명 참가 정례 도상훈련 실시
사이버 공격 대응도 훈련…호주·캐나다군 옵서버로 참가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정례 연합 훈련인 '미일 공동방면대 지휘소 연습'(일명 '야마 사쿠라') 결단식을 9일 도쿄도(東京都) 네리마(練馬)구 소재 육상자위대 아사카(朝霞)주둔지에서 개최했다고 육상자위대 관계자가 이날 밝혔다.
훈련은 16일까지 실시된다.
양측은 이번 훈련에서 적이 상륙하는 경우를 가정하고 도심에서 벌어지는 게릴라전이나 테러 등 대응 능력을 배양한다.
아울러 일본 정부가 안보 활동의 중요 영역으로 새로 규정한 사이버 분야의 방위와 관련해 전자파 공격 등에 대응하는 연습도 실시한다.
육상자위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 미국 측에서는 태평양육군사령부와 주일미육군사령부, 제1군단, 제40보명사단, 제3해병기동전개부대 등 약 1천600명이 참가한다.
자위대는 육상막료감부, 육상총대, 동부방면대, 서부방면대, 교육훈련연구본부, 통합막료감부, 해상자위대, 항공자위대 등 약 5천명이 참가한다.
그간 옵서버로 참가한 호주군 외에 캐나다군도 올해 처음으로 옵서버로 참가한다.
컴퓨터 등 사용해 실시하는 도상(圖上) 훈련으로 참가 부대가 훈련장에서 움직이지는 않는다.
육상자위대 관계자는 주어진 상황에 맞춰 "계획을 작성하거나 (미일 양측이 필요한) 조율을 한다. 훈련장에서 부대가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주둔지 막사 등에서 대면하며 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마 사쿠라는 1982년 시작됐으며 육상자위대와 미 육군의 공동 훈련으로는 최대 규모다.
sewon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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