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품 브랜드 라엘, 유니레버 벤처스 투자 유치

입력 2020-01-20 10:35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 유니레버 벤처스 투자 유치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지난해 말 유니레버 벤처스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레버 벤처스는 도브, 퍼실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 그룹의 벤처투자·사모펀드용 자회사다.
라엘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지금까지 진출한 15개 국가에 이어 중국, 남미권 등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엘은 2016년 미국에서 한인 여성 3명이 설립한 여성용품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서 생리대 분야 판매 1위를 거머쥐었다.
2018년에는 한국 지사를 설립해 소프트뱅크벤처스, GS리테일·미래에셋 합작펀드, 롯데쇼핑 등 국내외 벤처투자사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지난해 매출 증가율 200%를 기록했다.

y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