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학회 선정…8개 부문에 광고 18편 수상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한국광고학회는 18일 제27회 올해의 광고상 8개 부문 수상작 18편을 발표했다.
TV광고 부문 대상은 이노션[214320]이 제작한 SK하이닉스[000660] 광고 '세계적인 첨단반도체 이천·청주 편'이 받았다.
인쇄광고 부문 대상은 제일기획[030000] 제작 삼성전자[005930] 'QLED 8K-위대한 경험'이, 라디오광고 부문 대상은 TBWA코리아 제작 한국멘소래담 '대한민국 쓰담쓰담'이 각각 수상했다.
옥외광고·SP(Sales Promotion)와 온라인·모바일광고 부문에서는 노랑통닭 '착한 돗자리'(아이디엇),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LBEST)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정부광고, 공익캠페인, 통합미디어캠페인, 심사위원특별상 부문 대상으로는 보건복지부(TBWA코리아), 현대자동차(이노션), LG유플러스(HS애드), 국방부 광고가 뽑혔다.
한규훈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회원이 참여했다"며 "심사기준은 독창성, 적합성, 완성도"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총 234편의 광고물이 접수됐으며 예심과 심사위원 예심과 전체 회원 대상 온라인 본선심사, 최종 심사를 거쳤다.
한편 한국광고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정됐던 시상식을 취소했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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