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피가 폭락해 1,500선이 무너진 19일 주가 폭락의 여파로 증권사들의 주가가 급락했다.이날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전 거래일보다 22.00% 내린 2천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2천2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래에셋대우[006800](-20.53%)와 한국금융지주[071050](-13.83%)를 비롯해 한화투자증권[003530](-18.95%), 유안타증권[003470](-20.59%), 삼성증권[016360](-14.39%), 현대차증권[001500](-16.01%), NH투자증권[005940](-10.81%), 대신증권[003540](-11.21%) 등도 동반 급락하며 일제히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3.56포인트(8.39%) 폭락한 1,457.64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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