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재확진 사례 65건…방역당국 "원인·대책 논의"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0-04-08 15:18   수정 2020-04-08 15:19

국내 코로나19 재확진 사례 65건…방역당국 "원인·대책 논의"

국내 코로나19 재확진 사례 65건…방역당국 "원인·대책 논의"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 사례가 최소 65건으로 집계됐다. 완치 뒤 다시 확진되는 '재확진' 사례가 잇따르자 방역당국은 원인과 재확진자 관리 방안 등을 코로나19 주치의 모임인 중앙임상위원회와 논의하겠다고 8일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격리해제 뒤 재확진된 사례는 일단 8일 0시 기준 65건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재확진 사례는 대구·경북에 많았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재확진자 관리방안과 재확진 이유 등을 9일 중앙임상위원회 회의에서 전문가들과 더 논의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8일에는 경기 김포시에 거주하는 30대 부부와 생후 17개월 된 부부의 자녀가 완치 뒤 재확진됐다. 이에 앞서 경기 시흥과 대구, 경북 예천 등에서도 재확진 사례가 나왔다.
코로나19 재확진 사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발견된다. 중국에서는 확진자의 3∼10%가 완치 뒤 재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런 재확진의 원인이 같은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되는 '재감염'인지, 아니면 바이러스가 억제돼 있다가 다시 활성화하는 경우인지 등 사례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바이러스 재활성화, 항체 형성 부전, 검사 오류 가능성을 포함해 재확진 때도 이 바이러스에 감염력이 있는지 등을 논문과 외국 지침에서 확인해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이 기사와 함께 많이 본 뉴스

    인기 갤러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