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6만4천명을 넘어섰다.
터키 보건부는 2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827명 늘어난 16만4천76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23명 늘어난 4천453명으로 파악됐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3만1천525건의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시행했으며, 전체 검사 횟수는 207만719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651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12만8천947명이 완치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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