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르네 브랜드 첫 분양…영등포에 도시형생활주택 212가구

입력 2020-06-12 17:09  

자이르네 브랜드 첫 분양…영등포에 도시형생활주택 212가구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GS건설[006360]의 자회사인 자이S&D가 출시한 브랜드인 '자이르네'가 이달 말 영등포에서 첫 분양에 나선다.
1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 일대에 들어서는 도시형생활주택인 '영등포 자이르네'는 지하 2층∼지상 20층, 3개 동, 총 212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49㎡의 중소형 단일면적으로, 4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여의도∼광명∼안산을 잇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예정)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입지가 된다.
영등포는 서울의 2030 도시기본계획상 강남·여의도와 함께 3대 도심으로 지정됐고, 영등포뉴타운, 쪽방촌과 집창촌 등의 재개발 사업들이 탄력을 받으면서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청약 규제에서 자유로운 공동주택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지역이나 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취득세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자이S&D는 지난해 9월 중소 규모 주택 브랜드 자이르네(Xi rene)를 출시한 바 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