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전자랜드는 다음 달 3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 4차산업 전문 체험관인 '엑스-스페이스'(X-SPACE)를 정식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엑스-스페이스는 코딩로봇, 가상현실, 3D(3차원) 프린터, 코딩드론 등 4차산업과 관련한 제품들을 모아 소개하는 테마파크형 체험공간이다.
전자랜드는 개관에 앞서 19∼28일 엑스-스페이스에서 '2020 4차산업 페스티벌'을 연다.
19일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4차산업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20일에는 과학 공상 크리에이터 긱블이 유튜브 운영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행사 기간 드론 사진 콘테스트, 3D 아트 경진대회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제품들을 활용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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