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카이노스메드[284620]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김상은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동물모델 양전자단층촬영(PET)에서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KM-819'의 증상 억제 증거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 약리학'(Frontiers in Pharmacology)에 게재됐다.
파킨슨병은 뇌에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특정 신경 세포들이 점차 죽어가면서 나타나는 중추신경계 질환이다. 몸의 떨림과 경직, 느린 동작, 자세 불안정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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