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한미방위비협상 새대표에 도나 웰턴"…협상 영향 주목

입력 2020-08-03 23:37   수정 2020-08-04 00:34

美국무부 "한미방위비협상 새대표에 도나 웰턴"…협상 영향 주목
미일 방위비 협상 포함 전세계 방위비 협상 관장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새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미국측 대표에 '일본통'으로 주아프가니스탄 부차석대사 등을 지낸 도나 웰턴이 임명됐다.
웰턴 신임 대표는 최근 북극권 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기며 교체된 제임스 드하트 전 대표의 후임이다.
국무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드하트 전 대표의 후임에 관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지난주 우리의 새로운 북극권 조정관 발표에 이어 도나 웰턴이 드하트의 후임으로 우리의 새로운 협상대표를 맡게 됐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웰턴 신임 협상대표는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과 주일미군 주둔경비 분담 특별협정, 그리고 그 외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미국의 모든 방위 협력과 분담금 협상을 맡게 될 것이라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미국의 새 방위비 협상대표의 임명으로 표류중인 한미 방위비 협상에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hanks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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