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태풍 '장미' 대비태세 점검·비상근무체계 가동

입력 2020-08-10 10:47   수정 2020-08-10 11:54

원안위, 태풍 '장미' 대비태세 점검·비상근무체계 가동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0일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장미'와 관련해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원자력발전소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등 원자력이용시설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원안위 방재상황실과 현장에 설치된 4개 지역사무소(고리·한빛·한울·월성), 한국수력원자력 등을 연결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지난 6월에 실시한 여름철 특별점검 결과와 제5호 태풍 '장미' 대응계획 등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엄재식 원안위원장은 "집중호우 상황에서 태풍까지 한반도 남동부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철저하게 현장 안전을 점검해 달라"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scite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