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스워프, 코로나19 대응 강화한 일산 킨텍스점 개장

바이킹스워프, 코로나19 대응 강화한 일산 킨텍스점 개장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수산물 기업 바이킹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강화한 시푸드 뷔페 '바이킹스워프' 5호점을 경기 일산 이마트 킨텍스점 1층에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5호점은 매장 입구에 통과형 몸소독기를 설치해 전신 소독 후 입장하도록 했다. 또 모든 고객에게 일회용 마스크를 제공해 해당 마스크로 교체 착용 뒤 입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고객이 직접 떠서 가져가던 믹스 샐러드 등은 1인용 음식으로 바꾸고 일부 에피타이저와 갈비찜 등도 1인 용기로 제공한다.
핫푸드와 한식 메뉴는 쇼케이스 내에 보관해 고객이 요청하면 직원이 덜어주는 방식으로 제공하고 집게로 인한 교차 오염을 막기 위해 수프를 비롯한 갈비탕, 전복죽 등 국물류도 직원이 직접 떠주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고려해 테이블 간 거리를 유지한 채 예약을 받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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