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곳에 호우피해 금융지원 전담반 운영

입력 2020-08-14 11:50  

전국 11곳에 호우피해 금융지원 전담반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과 기업들의 금융 애로사항 해소를 돕기 위해 전국 11개 거점 지역에서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금융위원회는 14일부터 금융감독원과 정책금융기관·은행·보험사 등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11개 지역에 흩어진 금감원 지원마다 은행, 보험사 등이 참여하는 '피해현장 전담지원반'을 구성해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속히 안내하고 집행할 예정이다.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 등 호우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서는 은행 등 각 금융기관이 수해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피해지역 상황, 지역별 금융지원 실적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한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도록 하겠다"라며 "지원센터는 피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omen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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