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그룹에서 보수로 총 14억원을 수령했다.
14일 대한항공[003490]과 한진칼[180640] 등 한진그룹 계열사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상반기 대한항공에서 8억6천600만원을, 한진칼에서 5억1천700만원을 수령해 총 13억8천300만원을 받았다.
조원태 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18억9천3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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