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보급형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엑스박스(Xbox) 시리즈 S를 오는 11월에 출시한다고 8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AF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MS는 11월 10일 엑스박스 시리즈 S를 299달러에 출시한다면서 이제껏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소형이지만 차세대 성능을 보여주는 차세대 콘솔 게임기라고 소개했다.
MS는 엑스박스 시리즈 S에 대한 정보가 유출되자 이날 소개 비디오와 트위터를 통해 실물을 공개하고 출시가격과 일정을 공식 확인했다.
MS는 고급형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엑스박스 시리즈 X도 연내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엑스박스 시리즈 X의 출시 시기와 가격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미국 언론은 11월에 499달러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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