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비대면 추세를 선도하는 대형주에 투자하는 '한화 글로벌 언택트 펀드'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펀드는 비대면 산업에서 장기적 성장을 이끄는 사업모델을 갖추고 매출과 수익을 꾸준히 늘리는 회사에 투자한다.
주요 투자 분야는 온라인 소비(신선식품·차세대 모빌리티 등), 데이터 인프라(데이터 센터·소프트웨어·반도체 등), 헬스케어(진단기기·백신 및 치료제·원격 의료 서비스 등) 등이다.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리뷰를 통해 기업 기초여건(펀더멘털) 또는 초기 투자 근거의 변화가 감지되면 주식을 매도해 위험을 관리한다고 신한금융투자는 설명했다.
총 보수비용은 연 1.972%이고 별도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으며(클래스 C 기준), 환율 및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에 의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