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패션 분야 유명 인플루언서 올리비아 팔레르모(Olivia Palermo)를 초고급 브랜드 'LG 시그니처' 홍보대사(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에게 LG 시그니처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리비아 팔레르모와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미국 국적인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모델, 배우 등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스위스 명품 브랜드 '피아제'의 브랜드 앰버서더이기도 하다.
LG전자는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차별화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앰버서더로 선정해왔다.
여자 프로골프 고진영·박성현 선수, 유명 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의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Misty Copeland),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등이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마케팅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선보인 LG 시그니처 제품은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와인셀러, 오븐, 식기세척기 등 모두 10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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